스포츠
대한민국 모로코, 유럽파 유망주 총 출동…올림픽 최종예선 기량 확인
입력 2015-11-11 17:41  | 수정 2015-11-11 19:36
대한민국 모로코 / 사진 = 연합뉴스
대한민국 모로코, 유럽파 유망주 총 출동…올림픽 최종예선 기량 확인

대한민국 모로코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중국 축구협회 초청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권창훈(수원삼성블루윙스)를 비롯해 유럽파인 류승우(바이엘 레버쿠젠), 박인혁(FSV 프랑크푸르트), 지언학(AD 알코르콘 B), 최경록(FC 상 파울리) 등의 젊은 유망주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모로코와 역대전적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