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솔씨앤피 등 6社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입력 2015-11-11 17:37  | 수정 2015-11-12 10:52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6개 기업에 대해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6개 기업은 씨트리, 덱스터, 메가엠디, 한솔씨앤피, 예스티,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캐프)이다. 이 중 예스티는 코넥스 상장 기업으로 이번에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씨트리는 씨트리시메티딘, 로자틴정 등을 제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199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171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영화 콘텐츠 공급업체인 덱스터는 2011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 186억원, 순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 메가엠디는 의학, 치의학, 약학대학 입시 등 교습 학원업체로 2004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 617억원, 순익 51억원을 기록했다.
한솔씨앤피는 도료 및 관련 제품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돼 지난해 345억의 매출액과 2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999년 설립된 예스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정비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04억원과 당기순이익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