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해, 생애 첫 맥심 화보 촬영 "콘셉트는 대부"
입력 2015-11-11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송해가 생애 첫 화보를 볼 수 있게 됐다.
1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남성지 맥심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송해의 화보는 MC계의 ‘대부인 그의 특색을 살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1972) 속 주인공인 돈 비토 코르네오네를 연기한 말론 브란도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에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한 매체를 통해 "귀엽고 푸근한 '국민 아버지' 느낌의 송해 선생님을 묵집한 '대부' 콘셉트의 보스로 화보에 담아보고 싶었다. 송해 측 역시 89세에서 90세에 넘어가는 시점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응해 화보 촬영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송해의 화보는 오는 22일께 발간되는 맥심 12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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