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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비슷한 역할, 예전엔 스트레스였지만…"
입력 2015-11-11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유인영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인영은 비슷한 역할을 많이 했다. 예전에는 그게 스트레스였다"면서도 "지금은 그 안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인영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몸꽝에서 꽃미녀로 환골탈태한 변호사 오수진 역을 맡았다.
‘오 마이 비너스는 유명한 마성의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한때 잘나가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당 김형석PD가 의기투합했으며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월요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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