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유앤아이, 공모가 대비 15.83% 상승하며 장외마감
입력 2015-11-11 16:10 
코스피 지수가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의 매도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7.27p(▲0.68, +0.03%)를 코스닥은 667.21p(▲10.51, +1.60%)를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하는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3만4750원(▼1250, -3.47%)으로 공모가 대비 15.83%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내일 공모청약 첫날인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2만6000원(▼2250, -7.96%)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3만4500원(▲2500, +7.81%)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으나,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3000원(▼1250, -8.77%)으로 급락했고,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2만3500원(▼1000, -4.08%)으로 최저가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80만5000원(▲20000, +2.55%), 5만250원(▲750, +1.5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1만5250원(▲150, +0.99%)으로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6만1500원(▼3000, -4.65%)으로 공모 철회 영향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9500원(▼500, -5.00%)으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으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1만6500원(▲1500, +10.00%)으로 급등했다.
그밖에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1000원(▼3500, -14.29%)으로 최저가로 급락했고, 광디스크 저장 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5500원(▼600, -9.84%)으로 이틀 연속 급등 뒤에 조정 받았으며,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3300원(▼200, -5.71%)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65만원(▲50000, +1.92%)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폭을 넓혔으며,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4만9500원(▲500, +1.02%)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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