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지 여사, 미얀마 대통령·군부에 대화 제안
입력 2015-11-11 15:56 
미얀마 총선에서 압승이 확실시되는 민주주의민족동맹, NLD를 이끄는 아웅산 수지 여사가 테인 세인 대통령과 육군참모총장, 국회의장 등 3명에게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수지 여사는 이들 3명에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총선에서 시민들은 자신들의 뜻을 표현했다"며 "다음 주에 만나 화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원 의원 후보로 출마한 수지 여사는 오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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