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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日 데뷔 싱글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첫주 14만 6천장
입력 2015-11-11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엑소(EXO)가 일본 데뷔 싱글로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현지 출시된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엑소의 이번 싱글 앨범은 발매 첫 주 총 14만 6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한국 아티스트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오리콘은 "EXO, 일본 데뷔 싱글 1위! 한국 가수 역대 1위인 첫 주 14.7만장"이라는 제목으로 엑소의 1위 소식을 전하며 "첫 주 판매량은 한국 아티스트 데뷔 싱글로는 역대 최고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싱글에는 한국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 ME RIGHT'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Drop That' 등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엑소는 지난 6~8일 도쿄돔에서 일본 첫 돔 콘서트를 개최해 3일간 14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함은 물론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만에 첫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기록을 세우며 종전의 기록을 경신했다.
엑소는 오는 13~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일본 돔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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