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선마술사’ 곽도원 “중국어 성조 때문에 죽는 줄”
입력 2015-11-11 15:21  | 수정 2015-11-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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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41)이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는 김대승 감독,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조선 마술사가 첫 사극이다. 헤어스타일에 대해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했는데 투 블록 스타일로 깎아 놓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곽도원은 극 중 마술은 일상에서도 손동작 연습을 계속 해야 해 힘들었다”며 중국어도 쉽지 않았다. 중국어에 4성이 있지 않나. 그 성조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선마술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선마술사, 유승호 출연하네” 조선마술사, 오늘 제작보고회 열었구나” 조선마술사, 12월 개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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