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싱글 오리진 스페셜티 ‘스타벅스 리저브’ 50만잔 팔렸다
입력 2015-11-11 15:18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원두, 커피스쿱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1일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인 ‘스타벅스 리저브™ 판매량이 5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정된 기간동안 한정된 수량으로만 선보이는 스타벅스 리저브™는 여러 국가의 다양한 농장에서 재배되는 프리미엄급 원두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평균 2개월마다 2~3가지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26종의 원두를 소개했다.
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스타벅스 리저브™는 올해 1월에 36개 매장으로 확대했으며, 11월 현재 전국 12개 도시에서 5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스마트폰앱 주문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로도 리저브를 주문할 수 있으며 리저브 주문 고객에는 바닐라 초코칩 마카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하와이 카우(Hawaii Kau)와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Tanzania Mount Meru), 베트남 달랏(Vietnam Da Lat) 원두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와이 카우을 포함해 리저브 커피 2잔 이상 구매 시 리저브 가죽 코스터(컵받침)을 소진 시까지 증정하고, 리저브 원두를 구입시 리저브 커피 스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해 3월 리저브 도입으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 트렌드를 주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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