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비’ 신민아 “소지섭과 첫 호흡, 꼭 만나고 싶었다”
입력 2015-11-11 15:04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신민아가 소지섭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석 PD와 배우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슈퍼주니어-M)가 참석했다.

신민아는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보게 된 소지섭에 대해 이전부터 꼭 같이 해보고 싶었던 만나보고 싶었던 배우다. 이번 기회에 만나게 돼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드라마가 특수 분장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데 상대배우인 소지섭의 배우가 컸다. 배려가 아니었으면 힘들게 촬영했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많이 도움을 받고 있고 또 워낙 좋으신 분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지섭은 특수분장이 힘들 텐데 내색 안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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