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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노래 연습은 차 안에서…드라이브가 취미다”
입력 2015-11-11 14:57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조한이 차안을 자신만의 노래 연습실이라고 밝혔다.

김조한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음악감상회에서 수록곡 중 ‘드라이브(Drive)를 설명하며 어렸을 때부터 노래 연습은 차에서 했다. 그래서 이 곡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차키도 없는 굉장히 안 좋은 차였는데 항상 노래를 불렀다”며 전 노래는 차에서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새벽에 무조건 드라이브를 한다. 차안에서 들어야 좋은 곡인지 아닌지 파악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조한의 앨범 ‘원스 인어 라이프타임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야한 모습들을 표현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오는 12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알아 알아 앓아는 재즈 전공 작곡가 프랜시스(Francis)가 쓴 곡으로 마음일 앓는 걸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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