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얼극장’ 박상민, “매일 밤 108배 하는 이유는...”
입력 2015-11-11 14:29  | 수정 2015-11-12 14:38

‘박상민 ‘리얼극장
배우 박상민이 매일 밤 108배를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박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피곤함을 호소하며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벌떡 일어나 108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레이션은 살려고 생각을 비우기 위해 시작한 108배가 이제는 불면증 처방제가 됐다. 몸을 좀 피곤하게 만들지 않으면 숙면할 수 없는 상태. 상민의 108배는 날이 셀 때 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삶에 의욕이 없어졌다. 몇 십년 동안 쌓아온 인생이 한 순간에 무너진 느낌이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상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상민, 힘내세요” 박상민, 매일 108배하는구나” 박상민, 이혼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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