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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윤박 떡볶이, 백종원 표정만 봐도 상상이 되는 맛 “입맛 잃을 것 같다”
입력 2015-11-11 14:29 
집밥 백선생 떡볶이
‘집밥 백선생 윤박 떡볶이, 백종원 표정만 봐도 상상이 되는 맛 입맛 잃을 것 같다”

[김조근 기자] 집밥 백선생 떡볶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내 인생의 떡볶이' 편이 공개된 가운데 자신만의 떡볶이 만들기에 도전한 제자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해산물을 활용한 떡볶이에 도전했지만 떡보다 해산물을 더 많이 준비한 데다 양념도 부족해 어딘가 어설픈 떡볶이를 내놨다.

떡볶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먹자마자 일그러진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떡볶이를 먹으니까 내 입맛을 잃을 것 같다"고 혹평했다.

특히 백종원은 "어느 요리 프로그램이든 하다 하다 안되면 라면 수프를 넣지 않냐. 라면 수프를 넣어야겠다"고 말해 윤박을 좌절케 했다.

한편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는 떡볶이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황금비율 양념장 레시피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집밥 백선생 떡볶이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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