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양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데이, 더 멋지지 않을까요?" 적극 동참
입력 2015-11-11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 레이양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농업인의 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레이양은 11일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업인의 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레이양은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이제부터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데이가 더 멋지지 않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레이양은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수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깜짝 출연해 조정석과 코믹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