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유환-신혜선, ‘그녀는 예뻤다’ 결말 스포? “대본 일부러 안봐”
입력 2015-11-11 14:07  | 수정 2015-11-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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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환과 신혜선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결말에 대해 말을 아꼈다.
11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배우 박유환과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두 분은 엔딩을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유환은 대본이 나왔다. 그런데 일부러 안 봤다”라고 대답했다.
신혜선 또한 스포일러 할까봐 일부러 안 봤다”고 함구하자 김신영은 본인들보다 엄마들이 더 위험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혜선은 대본이 다 나온 줄 알고 마지막 촬영인 줄 알았을 때 울컥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환은 그 대본이 나중에 수정돼서 다른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박유환 신혜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유환 신혜선, 두 분 다 함구하네요” 박유환 신혜선, 본방 때 보면 되는거지” 박유환 신혜선,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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