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신이 "성형 후 외제차男 헌팅..호주에서도 먹혀"
입력 2015-11-11 13: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신이가 성형수술 후 달라진 시선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이는 "성형수술 후 헌팅이 들어왔다"며 "외제차가 지나가다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태어나서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도 먹히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내 "하지만 얼굴로 성공해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성형 후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 무산됐다”라며 사람들은 조금씩 했는데 나는 한방에 했다. 5년 됐다. 시청자들이 계속 성형 이야기만 한다”고 밝혔다.
또 성형을 감행한 이유도 밝혔다. 신이는 영화 오디션을 보다가 ‘색즉시공이 된 후 계속 코미디만 했다. 정극을 하고 싶었다.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성형 수술 후에 캐스팅이 끊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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