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달의 연인` 주인공 물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달의 연인'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준기 측은 11일 "이준기가 '달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달의 연인'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중국 허난TV 35부작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다.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이준기는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고려 제4대 황제 광종인 왕소 역할을 제의받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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