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이노베이션 연구개발센터 30돌 기념식
입력 2015-11-11 11:48 

SK이노베이션의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글로벌테크놀로지가 개원 30돌을 맞았다.
국내 에너지·화학기업 최초의 연구개발센터인 SK이노베이션글로벌테크놀로지는 11일 출범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철길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했고 앞으로도 기술로서 더욱 커나갈 것”이라며 그 중추적인 역할을 글로벌테그놀러지가 맡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연구소에서는 고급윤활기유,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 등의 신기술을 개발했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을 자체 원천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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