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산 비리' 무기중개상 금품로비 혐의 영장
입력 2015-11-11 11:25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무기중개와 납품업체 S사 대표 59살 함 모 씨에 대해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등에 수차례 억대 금품을 뿌리고 방산업체 임원에 납품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사는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의 중개업체여서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최윤희 전 합참의장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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