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상민, 이혼 후 심경 고백 “100평 집에 나 홀로…”
입력 2015-11-11 11:08  | 수정 2015-11-12 11:38

‘박상민 ‘박상민 이혼
배우 박상민이 이혼 후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한 EBS ‘리얼극장에는 박상민이 출연해 전처와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이날 박상민은 전처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전처의 실체를 알게 돼 이혼한 거지, 이혼한 게 어머니 때문이라고 혹시라도 생각하지 말라”고 입을 열었다.
박상민은 일주일간 각방을 쓰고 나서 아내가 집을 나갔다. 혼자 100평에 살아봐라. 미친다”라며 그 좋고 넓은 집에 나 혼자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잘못한 걸 이제 와서 누구 탓을 하겠느냐. 분노가 자학으로 이어지더라. 어깨까지 풍이 오고 몸이 떨렸다”며 병원에 입원도 촬영 때문에 안 한다고 했다. 의사가 ‘이러면 죽는다고 했지만 악으로 버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상민, 안타깝네요” 박상민, 전처의 실체라” 박상민, 이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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