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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경 "아이와 정해진 시간에만 만나" 싱글맘 파이터로서의 삶 보니?
입력 2015-11-11 10:56 
송호경/사진=MBC
송효경 "아이와 정해진 시간에만 만나" 싱글맘 파이터로서의 삶 보니?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싱글맘으로서 아들에 대한 사연을 고백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효경 선수는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들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혼 후 이종격투기를 시작한 송효경 선수는 아들과는 정해진 시간에만 만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송효경 선수는 "아이와 헤어질 때는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서 속상하다. 그렇지만 이게 현실이기 때문에 아이와 제가 잘 해결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MC들은 "아이를 들여보낼 때 가슴이 미어지겠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송효경은 "항상 아프다. 전화통화도 자주 하지 못한다. 매일 전화를 하게 되면 아이 생활에 피해가 될 것 같아서 만나기로 한 시간 외에는 만나지 않는다. 어르신들께서 관리하는 교육 방침에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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