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첫 토크쇼 출연…‘폭소만발’ 개인기 퍼레이드
입력 2015-11-11 10:37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해피투게더에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엔도르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와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동반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토크쇼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적응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박명수와 첫 인사부터 박명수 씨 알고 있다. 무서운 캐릭터”라며 천진난만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야노시호는 솔직한 입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그는 박쥐-미어캣 등 특이한 동물들은 기본이고, 딸 사랑이부터 삼둥이 만세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표정모사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일본에서는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다”면서 부끄러워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