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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남성 취향저격' 집안에 당구 국제식대대 가격 '천만원' 대박사건!
입력 2015-11-11 10:33  | 수정 2016-01-11 09:59
수방사/사진=XTM캡처
수방사, '남성 취향저격' 집안에 당구 국제식대대 가격 '천만원' 대박사건!


'수방사'가 또 한번 파격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11월 10일 방송된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에서는 당구장을 7일 7번 방문할 정도로 좋아하는 프로 당구선수 꿈나무 의뢰인이 등장했으며 의뢰인의 거실이 당구장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수방사'에서는 거실을 낚시터, 캠핑장, 야구장으로 변신시킨 바 있어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냈습니다.

'수방사' MC인 김준현 정상훈 홍진호는 의뢰인의 집 거실에 국제식대대를 놓기 위해 전담 디자이너와 상의했으며, 이들은 국제식대대가 천만원이라는 얘길 들고 깜짝 놀랐습니다.


MC정상훈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며 디자이너를 타박했고 이어 정상훈은 "중고로 알아봐야한다"고 하자 "그래도 비싸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실에 무게 1톤, 조립시간만 4시간이 걸리는 국제식 대대가 설치된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또한 당구장을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의뢰인의 만족도를 높였습닌다.

MC 정상훈은 "내 예상을 완전 뒤집어엎었다"며, 김준현은 "실제 모습을 보니 우리 집에도 설치하고 싶다"라고 감탄했습니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남자가 꿈꾸던 공간을 아내 몰래 현실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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