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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종호, 새끼손가락 수술…재활에 최대 8주
입력 2015-11-11 10:20 
NC 다이노스의 김종호(좌). 사진(창원)=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종호(31)가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NC는 김종호가 10일 오후 2시 왼손 새끼손가락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종호는 지난 8월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 1루로 향하던 중 슬라이딩을 하다 베이스에 새끼손가락이 걸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휴식과 치료를 통해 남은 정규시즌을 계속해서 치렀다.
올 시즌 김종호는 133경기에서 타율 2할9푼5리(424타수 125안타) 4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는다. 이후 총 6~8주에 걸친 재활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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