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제우스, 3분기 호실적 달성에 5%대 강세
입력 2015-11-11 09:41 

반도체 장비 업체 제우스가 3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제우스는 전일 대비 750원(5.93%)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우스는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84억8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1억3900만원으로 100.7% 늘어났다.
제우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반도체 고온황산장비와 올해 양산에 성공한 태양전지 실리콘 웨이퍼 텍스쳐링 장비 등 신규 개발 장비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상반기 공장 이전 이슈로 인해 주춤했던 자회사 실적도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여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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