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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헌정쇼 제작발표회 돌발 취소
입력 2015-11-11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방송인 송해의 헌정쇼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송해 헌정쇼 추진위원회 측은 11일 "돌발 상황으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며 "하루만에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말도 안되는 사태를 야기하고 혼란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주최 측의 상황이 정리되는대로, 저간의 사정을 해명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 말씀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는 90수를 앞둔 송해 헌정 공연 '송해 헌정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지만 추진위원회 측은 공식행사 직전 취소를 통보,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사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헌정 공연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공지돼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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