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두산중공업, 화력발전소 수주 소식에 강세
입력 2015-11-11 09:27 

두산중공업이 연이은 화력발전소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900원(4.3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1000MW급 강원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중부발전과도 1000MW급 신서천 화력발전소 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주력시장인 인도와 베트남에서도 연내 2∼3개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10조원대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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