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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야노시호, 추사랑 표정 완벽 묘사 ‘폭소’
입력 2015-11-11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동반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토크쇼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는 MC 박명수와 첫 인사부터 "박명수 씨 알고 있다. 무서운 캐릭터!"라며 천진난만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야노시호는 솔직한 입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그는 박쥐-미어캣 등 특이한 동물들은 기본이고, 딸 사랑이부터 삼둥이 만세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표정모사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일본에서는 이런 것 한번도 안 해봤다"면서 부끄러워했고, 야노시호의 발랄하고 털털한 매력에 촬영장은 '시호 홀릭'에 빠졌다는 후문.
단숨에 '해피투게더3'를 사로잡은 야노시호의 활약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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