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호선 고장, 시민들 지하철에 갇혔다… "헬이다" 불만 속출
입력 2015-11-11 09:19  | 수정 2016-01-11 10:00
4호선 / 사진=MBN
4호선 고장, 시민들 지하철에 갇혔다… "헬이다" 불만 속출


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인해 출근길 지연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혜화역에서 오이도 방향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줄줄이 지연됐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SNS에는 "4호선 혜화역에서 사고나서 오이도 방향 지하철 지연됐다"는 사고 소식이 전해졌으며, SNS 이용자들은 이 같은 상황을 빠르게 전하는 동시에 "4호선에 갇혀있다" "출입문이 열려서 닫히지 않는다" "멈춘지 10분이 넘었다" "4호선 왜 이렇게 자주 고장나냐" "헬이다" "또 지각이야"라며 호소했습니다.

한편 4호선 오이도 방향 열차는 약 20분 간 지연됐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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