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당 900만원대·태화강 조망 `울산 태화강 센트럴시티` 연일 방문객 몰려
입력 2015-11-11 09:11 
재개발사업 및 혁신도시로 인한 기대효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울산 중구지역에 총 1532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가칭)옥교동한마음지역주택조합는 최근 울산 중구 옥교동사업지(315-1번지 외 338필지)에 1532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태화강센트럴시티를 추진하기로 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태화강센트럴시티의 경우 지역주택조합형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일반아파트보다 약 20%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태화강센트럴시티는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최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에 홍보관을 정식 오픈한태화강센트럴시티 아파트는 연일 사람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태화강센트럴시티는 지상 30층 13개동 1532가구 모두를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와 63㎡만으로 구성한다. 동간 거리는 100m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신경을 썼다. 여기에 각 세대는 4-베이(BAY) 구조로 디자인 해 채광과 조망, 환기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울산태화강센트럴시티 관계자는 "울산아파트분양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조합원 총회를 갖고 내년 1월 조합설립 인가를 거쳐 7~8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입주할 예정"이라며 "일반아파트 분양보다 저렴한 900만원대의 조합원 분양가에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등으로 인해 실소유자들을 비롯해 향후 투자가치를 노리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울산 태화강센트럴시티 아파트는투자차원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갖췄다. 교통환경, 자연환경, 생활환경이 고루 어우러진 입지기 때문이다.
아파트 단지는 강북로와번영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울산IC까지의 거리도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의가 훌륭하다.
특히 자연환경은 가장 자랑할만하다. 울산에서 마지막 남은 태화강을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4km의 십리대밭길과태화강 생태공원은 물론이고, 단지내에는 중앙광장과 녹지시설 등도 조성된다.
이외에도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예정) 등 생활 인프라가 근접해 있으며 번영교를 사이에 두고 남구 중심상권과도 가깝다. 복산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밀집해 있는 것도 강점이다.
울산태화강센트럴시티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조합원 가입문의는 대표전화(1644-8881)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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