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상민 “이혼 후 분노로 자학과 학대로 갔다”
입력 2015-11-11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박상민이 이혼 후 병원에 다니면서도 연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박상민과 그의 어머니 이희자 씨(74세)가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민은 이혼 후 화나 분노로 나한테 화가 나기 시작하니까 자학과 학대로 가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밥을 못 먹었다. 안 넘어가더라. 어깨까지 풍이 왔다. 덜덜 떨렸다”며 병원에 입원하라고 했는데 안 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촬영을 한다고 했다. 의사가 ‘죽는다고 했지만 죽겠다고 했다. 대신 약을 달라고 했다. 약물치료를 한다고 했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가 무엇보다 강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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