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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진 주심, 10월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 선정
입력 2015-11-11 08:53 
고형진 주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고형진 주심(34)을 10월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에 선정했다.
연맹은 '고형진 주심은 10월 열린 K리그 총 3경기(10.04 서울-전남, 10.20 안양-상주, 10.25 광주-인천)에 투입되어 정확한 위치선정과 함께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 능력을 보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고형진 주심은 파울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통해서 더욱 재미있는 K리그를 만들었다'고 했다. 고형진 주심은 2011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한 프로 5년차 국제심판이다.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에게는 음이온 치료기 전문기업 ‘4H 글로벌의 중주파 치료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은 2015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경기를 뛰는 K리그 심판 46명(주심 22명, 부심 24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에서 선정해 발표한다. K리그 심판은 국내 등록 심판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판을 선발해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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