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유비, 휴대폰 분실 협박 피해 관련 검찰 참고인 조사
입력 2015-11-11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유비가 휴대폰을 분실한 뒤 협박 받은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11일 이유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유비는 지난 9일 검찰을 찾았다. 최근 휴대전화 분실한 뒤 협박받은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다.
앞서 이유비는 지난달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이유비의 휴대폰을 습득한 A씨는 돌려주는 대가로 2000만원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와 장물취득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범행에 가담한 B씨와 C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소속사 측은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씨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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