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적당한 도시락은?…“간을 심심하게, 양은 적은 부드러운 음식”

수능날 적당한 도시락은?…간을 심심하게, 양은 적은 부드러운 음식”

[김조근 기자] 수능을 맞아 수험생에게 좋은 도시락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기획으로 ‘수능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수험생들에게 가장 위험한 도시락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 3개의 도시락이 공개된 가운데 첫 번째 도시락은 튀김류, 두 번째 도시락은 채소류, 세 번째 도시락은 생선류로 구성됐다. 이날 세 개의 도시락 모두 수험생들에게는 위험하다고 밝혀졌다. 전문가는 첫 번째 도시락에 대해 장을 자극해서 배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위험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돋시락은 과도한 식이섬유로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이 경우 졸릴 수도 있으며 화장실을 가도록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위험 요소로 알려졌다. 세번째 도시락의 생 연어, 고등어 등은 기름기가 많아서 촉변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는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으로 간을 심심 양은 적게 부드럽게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쉬는 시간 마다 조금씩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견과류 꿀물이나 초콜릿 등이 두뇌활동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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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