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임, ‘유일랍미’ 촬영장 가던 중 교통사고…상태는?
입력 2015-11-11 0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태임이 촬영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0일 이태임은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차량끼리 충돌은 아니고, 매니저가 운전 중 뭔가를 피하려다 분리대를 들이 받았다”며 이태임은 큰 외상은 없지만 이마에 찰과상을 입고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돌 때 혀를 크게 깨물어 입 안이 부은 상태”라며 이태임 옆에 앉았던 스타일리스트의 상황은 더 심각해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이태임이 출연 중인 드라마 ‘유일랍미의 오늘 촬영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랍미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분이 있어 이번주 방송은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지만, 현재로서는 촬영에 영향이 있을지 단정 지을 수 없다”며 "일단 오늘은 치료에 집중하고 내일께 상태를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이태임(박지호)이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전무한 최강 찌질남 오창석(오근백)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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