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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시카, 반가움에 눈물 펑펑…“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입력 2015-11-11 02:45 
크리스탈 제시카, 반가움에 눈물 펑펑…“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김조근 기자] 크리스탈과 제시카의 남다른 자매애가 화제다.

과거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남산을 찾은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눈물 흘림과 함께 반갑게 포옹하며 기뻐했다.

제시카는 오랜만에 크리스탈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안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약 3주 만에 만났을 거다”며 눈물을 보였다.

크리스탈도 저희가 힘들어도 누구한테 딱히 얘기를 안 하고, 언니가 집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얘기하며 푸는데 몇 주 동안 그럴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인터뷰에서 그때 뭔가 마음에 쌓인 게 있었던 것 같다. 힘든 게 있었던 듯하다. 마음이 답답한데 (크리스탈과)만나고 눈물을 흘리니까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고 이날 상황을 설명했고 크리스탈 역시 드디어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하는 생각 이었다”고 말해 자매간의 우애를 드러냈다.

크리스탈 제시카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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