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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4년5개월만에 정규 2집 ‘더 뉴 노멀’ 발매…“음악적 스펙트럼 확장”
입력 2015-11-11 00:52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칵스가 10일 4년5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 ‘더 뉴 노멀(the new normal)을 발매했다.

10일 해피로봇은 타이틀곡인 ‘에코(echo)는 감성적인 보이스와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의 곡으로, 데모 작업부터 새로운 칵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유니크한 곡으로 기대를 모아 타이틀로 낙점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장르, 음악적 접목 등의 도전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곡들도 눈에 띈다. 북유럽 모던 사운드의 영향이 느껴지는 ‘아이스 캡(Ice Cap), 시도해 본 적 없는 펑키한 리듬감을 전면에 내세운 ‘바이 더 웨이(By The Way) 등은 칵스의 성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칵스는 완벽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국내외 유명 엔지니어들과 상당 기간 작업을 공유했으며,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칵스는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NEW NORMALIZE)를 오는 12월20일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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