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국보2호 파고다? 지나가는 개가 웃겠어”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김도균 팀의 역사 상식 수준에 대해 비웃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주 수학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역사 퀴즈 대결을 펼쳤다. 우리나라 국보2호가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멤버들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김도균팀은 답안지에 파고다라고 당당하게 적었다. 앞서 제작진이 힌트로 탑골 공원을 줬기 때문. 반면 김국진팀은 원각사지10층석탑”이라고 말했다.

역시나 국사 엘리트 김국진팀이 정답을 맞췄고, 김도균의 정답에 제작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김국진은 김도균 팀을 향해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며 굴욕을 안겨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