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계룡산 귀촌부부는 왜 비닐하우스에서 살까.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눈에서는 계룡산 자락에 살고있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12년 전 귀촌 한 고 씨 부부가 있었다. 이후 우수 귀촌인
으로 손꼽히며 귀촌, 귀농 강의를 나서는가 하면 달콤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1년 전 옆집으로 이사 온 강 씨로 인해 고 씨 부부의 단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지난여름, 고 씨 부부가 살고 있던 창고용 주택을 이웃인 강 씨가 구청에 불법으로 신고하면서 고 씨 부부의 생활터전이었던 집이 허물어져 버리게 된 것.
이후 5개월째 비닐하우스에서 먹고 자고하며 살고 있다는 고 씨 부부, 하지만 더 기
막힌 일은 새로 집을 지으려 하는 고 씨 부부에게 강 씨가 도로에 대형 쇠말뚝을 박
으며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귀촌 12년 차 고 씨 부부와 귀촌 1년 차 강 씨 사이에 벌어진 깊은 갈등! 대체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눈에서는 계룡산 자락에 살고있는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12년 전 귀촌 한 고 씨 부부가 있었다. 이후 우수 귀촌인
으로 손꼽히며 귀촌, 귀농 강의를 나서는가 하면 달콤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1년 전 옆집으로 이사 온 강 씨로 인해 고 씨 부부의 단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지난여름, 고 씨 부부가 살고 있던 창고용 주택을 이웃인 강 씨가 구청에 불법으로 신고하면서 고 씨 부부의 생활터전이었던 집이 허물어져 버리게 된 것.
이후 5개월째 비닐하우스에서 먹고 자고하며 살고 있다는 고 씨 부부, 하지만 더 기
막힌 일은 새로 집을 지으려 하는 고 씨 부부에게 강 씨가 도로에 대형 쇠말뚝을 박
으며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귀촌 12년 차 고 씨 부부와 귀촌 1년 차 강 씨 사이에 벌어진 깊은 갈등! 대체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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