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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 교사 시절 왕따? "빚더미 총각선생이라고 말도 못 붙이게 해"
입력 2015-11-10 19:51  | 수정 2015-11-10 19:52
이지성 작가/사진=그가사랑하는순간 스튜디오
이지성 작가, 교사 시절 왕따? "빚더미 총각선생이라고 말도 못 붙이게 해"



차유람 출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유람의 남편 이지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성은 지난 2012년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교사 시절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지성은 대학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에 빚을 지고 교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왕따를 당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성은 "신규 발령을 받아 오는 여교사가 있으면 선배들이 끌고 가서 '총각 선생이 하나 있는데 빚더미에 올라 있으니 아예 말도 붙이지 말라'고 얘기했다. 나중에 학교를 옮기면서 '그런 얘기 때문에 선생님을 멀리했다. 미안하다'고 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0일 차유람의 소속사 측은 차유람이 지난 9일 득녀를 한 후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며, 향후 활동은 내년 3월 이후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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