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1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5-11-10 19:40  | 수정 2015-11-10 19:53
▶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에 '제2공항' 건설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서남쪽 7km 떨어진 서귀포시 신산리 일대에 제2공항이 건설됩니다.
예산 4조 천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 대통령 "진실한 사람 선택"…친박 지원
박근혜 대통령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며 국민을 위해 진실한 사람만이 선택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박인사들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김만복에 '탈당 권유'…사실상 제명
새누리당이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습니다. 김 전 원장이 열흘 이내에 스스로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됩니다.

▶[단독] 6성급 호텔 카바나 3년간 불법영업
서울의 한 특급호텔이 수영장 주변의 임시 시설을 3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교롭게도 해당 시설물에선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까지 벌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무단횡단 사망 사고 '운전자 무죄'
운전자가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치여 숨지게 했더라도, 사고를 미처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거제 대우조선해양 화재…8명 사상
오늘 오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이던 LPG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50대 여성 작업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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