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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미스트리스 시즌4` 출연…25일 귀국 예정
입력 2015-11-10 1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 ABC 방송의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는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윤진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25일 한 브랜드 행사의 참여를 위해 귀국한다. 귀국 후 그동안 참여 하지 못한 홍보대사 일정과 봉사 활동, 각종 화보 촬영을 하고 시즌 4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로스트'에 이은 두 번째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리즈에서 주인공 카렌 역을 맡고 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미스트리스'는 세계 48개국에 판매됐으며 한국에서는 케이블채널 OCN에서 시즌1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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