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화재, 1명 사망, 7명 부상…부상자들 상태는?
입력 2015-11-10 18:16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화재 / 사진 =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화재, 1명 사망, 7명 부상…부상자들 상태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0분 대우조선해양 도크에서 일어난 화재로 대우병원으로 후송된 근로자 A씨(50)가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7명의 근로자 유독가스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하고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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