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출판사 동녘 측이 아이유 '제제'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0일 출판사 동녘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에 사과를 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만 원작자의 의도와 그 의도를 해석하고 공감하며 책을 출판해왔던 저희로서는 또 따른 해석을 낯설게 받아들여 그와 관련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면서 "부디 앞서 게재된 글이 하나의 의견으로서만 여겨지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또 "저희에게 쏟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겸허히 청취하며 수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책들을 출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동녘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달 23일 열린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아이유가 한 발언과 ‘제제의 가사를 언급하며 그의 해석에 대해 반박한 글이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6일 동녘 측의 관계자는 한 매체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아이유 측에게 우리가 공개한 게 아니다. 더 이상의 논란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추가 대응이나 입장도 없다. 여기에서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판사 동녘 측이 아이유 '제제'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0일 출판사 동녘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에 사과를 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만 원작자의 의도와 그 의도를 해석하고 공감하며 책을 출판해왔던 저희로서는 또 따른 해석을 낯설게 받아들여 그와 관련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면서 "부디 앞서 게재된 글이 하나의 의견으로서만 여겨지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또 "저희에게 쏟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겸허히 청취하며 수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책들을 출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동녘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달 23일 열린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아이유가 한 발언과 ‘제제의 가사를 언급하며 그의 해석에 대해 반박한 글이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6일 동녘 측의 관계자는 한 매체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아이유 측에게 우리가 공개한 게 아니다. 더 이상의 논란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추가 대응이나 입장도 없다. 여기에서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