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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巨人 불법도박 3인방, 무기한 자격정치 처분
입력 2015-11-10 17:04 
일본 프로야구 조사위원회가 지난달 불법도박 파문을 일으킨 선수들에 무기한 자격정지를 내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몸살을 앓았던 일본 프로야구가 해당 선수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10일 일본 프로야구 조사위원회는 지난달 불법 스포츠 도박 파문을 일으킨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투수들 징계 안을 밝혔다.
이날 조사위원회는 기자 회견을 열고 의한 후쿠다 사토시(32), 카사하라 마사키(24), 마츠모토 타츠야(22)에 대해 모두 무기 실격 처분에 상당하는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속구단인 요미우리에 대해서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벌금 1000만 엔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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