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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잠보다 앨범 택해…멤버들과 밤새 연습했다”
입력 2015-11-10 16:51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빅스가 앨범에 모든 정성을 다 쏟았음을 알렸다.

빅스는 10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엔은 잠보다 앨범이 정말 중요했다”며 다른 멤버가 없어도 남은 멤버들끼리 밤새도록 연습했다”고 노력을 밝혔다.

켄 역시 녹음할 때 피 토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지금까지의 앨범 중에서 제일 열심히 녹음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오늘(1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스의 정규앨범이 공개됐고, 타이틀곡 ‘사슬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뱀파이어와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컴백했던 빅스는 이번앨범을 통해 사람으로 돌아왔다.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 사랑 앞에 굴복하고 마는 여섯 남자의 숙명을 보여준다.

이번앨범에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 ‘헤븐(Heaven), ‘스탑 잇 걸(Stop It Girl), ‘부시시 ‘지금 우린 ‘기적 ‘에러(Error) 등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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