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호’ 최민식, “예비군까지 10년, 사격 연습 필요없다”
입력 2015-11-10 16:40  | 수정 2015-11-11 17:08

‘대호 ‘최민식
배우 최민식이 영화 ‘대호에서 명포수 역할을 맡은 것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박훈정, 배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했다.
이날 조선의 명포수 천만덕을 연기한 최민식은 사격연습을 따로 했느냐는 질문에 군대 3년에 향토 예비군까지 도합 10년인데, 따로 연습이 필요하냐”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최민식은 대한민국 남자들은 총을 잡는 순간 본능적으로 자세가 나온다”며 오랜 시간 총을 다뤘으니 굳이 따로 연습할 필요는 없었다. 정만식과 김상호도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
‘대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호, 최민식 역시 배우다” 대호, 영화 기대된다” 대호, 영화 보러가야 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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