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스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기쁘고 설레더라”
입력 2015-11-10 16:30  | 수정 2015-11-10 17:04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빅스가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10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엔은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오랜만이고, 빅스 단체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좋다. 긴장을 잘 안하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무대를 선보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라비 역시 많이 떨렸는데 쇼케이스를 하면서 앨범 발매를 실감하고 있다, 멤버 개개인들이 바빠서 자주 못 봤는데 오랜 만에 6명이서 무대에 올라 기쁘다”고 덧붙였다.

오늘(1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스의 정규앨범이 공개됐고, 타이틀곡 ‘사슬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뱀파이어와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컴백했던 빅스는 이번앨범을 통해 사람으로 돌아왔다.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 사랑 앞에 굴복하고 마는 여섯 남자의 숙명을 보여준다.

이번앨범에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 ‘헤븐(Heaven), ‘스탑 잇 걸(Stop It Girl), ‘부시시 ‘지금 우린 ‘기적 ‘에러(Error)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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