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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하이즈항공, 밴드가 보다 낮은 공모가 확정으로 ↓
입력 2015-11-10 16:12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기준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도 행렬에 나서며 한달 여 만에 2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6.59p(▼29.11, -1.44%)를 코스닥은 656.70p(▼15.14, -2.25%)를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7일 상장 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4만8500원(▼6500, -4.19%)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2만8250원(▼1250, -4.24%)으로 밴드가 보다 더 낮은 공모가의 영향으로 밀려났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12일 상장을 앞둔 생분해성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각각 3만1500원(▼1000, -3.08%), 3만6000원(▼1500, -4.00%)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3만2000원(▲2000, +6.67%)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각각 1만4250원(▼250, -1.72%), 24만원(▼1000, -0.41%)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8만5000원(▲25000, +3.29%)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5100원(▲600, +4.14%)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그 밖에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 파멥신이 2만5000원(▼1500, -5.66%)으로 하락폭을 넓혔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과 라파스가 각각 3만1000원(▼1750, -5.34%), 4만9000원(▼750, -1.5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지만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원(▲500, +5.26%)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고, 광픽업 기술 제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6100원(▲650, +11.93%)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며,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 5300원(▲150, +2.91%), 4300원(▲150, +3.61%)으로 동반 상승 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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