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호’ 최민식 “군대에 예비군까지 몇 년인데”…사격 자신감
입력 2015-11-10 15:36  | 수정 2015-11-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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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호에서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 역할을 맡은 배우 최민식이 사격 훈련이 따로 필요 없었던 비밀을 밝혔다.
최민식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에서 총을 쏘는 장면에 대해 군대에 예비군까지 몇 년인데 총을 쏘는 건 따로 연습을 하지 않아도 됐다”며 명포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훈정 감독 또한 다들 워낙 총을 잘 다루셨다”며 최민식의 사격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대호 최민식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호, 최민식 총 잘 쏘나보다” 대호, 최민식 군대 예비군이 사격 실력의 비밀이군” 대호, 명포수 최민식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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